이마트, 와인 할인(4월 15일까지), 고기요리엔 와인

이마트, 블랙데이 맞아서 와인 할인합니다(4월15일까지). 고기 요리에는 와인이 좋습니다.

 

이마트24가 블랙데이(4월 14일)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블랙’ 콘셉트 주류 할인 행사를 엽니다~~~! 기네스, 코젤 같은 흑맥주 3종을 4개 묶음으로 1만1천 원에 판매하고, '블랙앤화이트'와 '조니워커더블블랙' 위스키도 최대 41% 할인!

 

짜장면에 어울리는 리슬링 와인과 스위트 와인도 9천900원부터 특가 판매,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포인트 페이백 혜택까지!

 

또한 4월 4일부터 초저가 와인 4종이 출시되며, 와인 인 박스 제품도 할인 판매! 덕분에 1만 원 미만 와인 매출이 60% 급증하는 등 초저가 주류가 인기폭발 중입니다!

 

​필자의 다양한 와인 용도:

와인은 꼭 마시는데만 써먹는가?

 

그게 아니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와인은 주류이기도 하지만 요리할 때, 특히 소고기 장조림이나 불고기할 때 간장 외에 레드와인을 넣으면 알코홀은 날라가고 향만 남습니다. 가끔 닭백숙에도 화이트 와인을 넣기도 합니다. 그러면 닭냄새가 전혀 안나고 고급 요리가 됩니다. 우리 나라는 고기 요리에 청주를 넣는 것이 유사한 경우라 볼 수 있겠지요.

 

유럽식 고기 요리는 와인에 고기를 삶는 경우가 있습니다. 

압력밥솥에 와인과 간장(와인의 1/2), 마늘 넣고 오리고기 통으로 삶아서 오리고기 장조림 한 적이 있습니다. 오리 냄새 하나도 남지 않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압력밥솥은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넘쳐흐르니 솥높이의 1/3 정도만 넣고 고기덩이를 큼지막하게 썰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칙칙이 소리가 멈추기 전에 꺼줘야 타지 않으므로 약간 조심해야 합니다.

 

이마트 와인도 싸지만 남미에서 오는 와인을 구입할 경로가 있으면 할인보다 더 싸게 살 수도 있습니다. 수입 품목 다루시는 분들, 남미 와인 첨가해보세요.

와인으로 하나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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