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쓰레드(Thread)에 공개된 아마존후기
II. 편하지만 아쉬운 물류 시스템 FBA(Fulfillment by Amazon)
III. 첼로 스퀘어의 우월한 가성비와 디지털 배달 서비스
실전 6년 경험자가 쓰레드에 올린 후기가 블로그 글 분위기와는 좀 안맞을지 모르지만 피부에 와 닿는 애절함이 녹아있어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편하지만 한국인 셀러에게는 멀어서 아쉬운 FBA, 첼로 스퀘어의 가성비와 디지털 서비스의 우월한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I. 쓰레드에 공개된 아마존 후기
<셀러 6년 차, 직접 느낀 장단점 총정리>
지금도 계속 하고 있지만
아마존은 확실히 사랑과 증오 사이…
장점부터 갑니다!
2025-02-17
✅ 장점: “이 맛에 아마존한다”
1. 수출 + 달러 수익
– 원화 아닌 달러 벌어보면 진짜 기분 다릅니다.
– 특히 환율 좋을 땐 짜릿
2. FBA = 자동화 시스템
– 물건만 창고에 입고하면 배송부터 고객서비스, 관리까지 아마존이 알아서..
– 자다가도 팔립니다 (진짜임)
3. 미친 트래픽
– 미국 리테일 시장 점유율 1위
– 마케팅 좀 덜해도 수요만 있으면 알아서 검색되는 구조
4. 초기 인건비 절감
– 1인 사업자한테 최적화
– 물류, 배송 다 외주 주는 느낌이라 운영이 깔끔
❌ 단점: “이래서 다들 나가 떨어진다”
1. 수수료 & 각종 비용 폭탄
– 수수료에 창고비, 배송비 모두 포함되어있어서 높게는 50%까지 책정됨
– FBA 수수료 + 플랫폼 수수료 + 광고비 + 반품 비용 = 정신승리 필수
2. 아마존이 왕
– 정책 변경 = 내 사업 모델 변경
– 수수료 인상? 광고비 상승? 그냥 따라야 함
– 입점하고 보니 “이게 과연 내 사업인가?” 싶은 순간 옴
3. 판매자 서비스 = 벽(Wall)
– 셀러 서포트? 그냥 로봇임 . 계속 폭탄 돌리기 당함
– 계정 정지라도 당하면… 살려달라 울부짖어도 방법 없을 수 있음
4. 초기에 마진 여유 없으면 망함
– 마진 계산 잘못해서 시작하면 수수료 + 광고비에 마진 다 갈려나감
– 마진 안 남으면 결국 “이거 왜 하지…?” 현타 옴
II. 편하지만 아쉬운 물류시스템 FBA(Fulfillment by Amazon)
개인 셀러들은 Prime 회원에게는 2일 만에 배송되고, 구매조건에 따라 무료배송도 제공되며, 반품처리나 응답이 언어나 시간대의 장애가 없이 해결되는 FBA를 택하게 됩니다. 그 시스템은 환불이 되었는데 반품 물건이 도착하지 않으면 아마존에서 고객에게 청구에게 셀러에게 보상하는 일까지 고맙게도 알아서 해줍니다.
문제는 FBA의 높은 수수료입니다. 주문처리, 상품관리, 재고 보관료, 재고입고, 상품준비, 재고폐기, 배송 트래킹, 상품관련 문의처리, 반품처리, 리포팅, 코칭 등 세분화하여 부과되는 수수료는 상품가격의 40-50%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로 물류가 완전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한국인 셀러는 직접 미국 아마존 센터까지 물건을 보내야 합니다. 그 물류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아마존 창고의 재고를 수시로 체크하여 채워 넣는 작업은 번거롭고 수작업에 해당되며 까다로운 수출신고 등 통관절차가 필요합니다, 원산지 증명, 수출실적 확인 등을 발급받아 통관절차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의 번거로운 작업들을 제로로 만들어주고 낮은 비용으로 미국 아마존 창고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삼성 SDS의 Cello Square가 꽤 오래 전부터 별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seller들의 애환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III. 첼로 스퀘어의 우월한 가성비와 디지털 배달 서비스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삼성SDS가 제공하는 디지털 배송 서비스로, 78개 항공사와 206개 선사, 7개의 특송사와 함께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Ello Square는 36개국 56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 아틀란타,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뉴저지, 마이에미 등 7개 거점과 유럽의 14거점, 동남아6개 거점, 중국 7개거점, 동남아 11개 거점 외 여러 지역에 화물 이동을 위한 디지털을 사용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CELLO-SQUARE.COM에서 회원 가입 후에는 즉시 견적 조회, 선적 예약, 실시간 화물 추적, 물류비 자동 정산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통화나 메일을 통한 신청 형식과 달리, 간편한 접속창을 통해 쉽게 물류 과정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각 회사의 물류 운영 상황에 맞게 조정된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물류 비용, 운송 시간, 핵심 지표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결정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AI와 대용량 정보를 활용하여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한 운반 경로를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물류 비용을 줄이고, 정확한 배달률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물류 상황에 맞게 적합한 경로를 계속해서 갱신합니다. Cello Square는 화물의 즉각적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물류 상태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로써 예측치 못한 배달 지체나 문제 발생 시 즉각적 대처가 가능합니다. 가장 고마운 일은 까다로운 여러 서류(운송장, 세관 신고서 등)를 자동으로 해결하여 행정 시간과 비용을 줄여줍니다. 이로써 셀러는 커피 한잔 마실 여유를 누리게 됩니다.
첼로스퀘어를 이용하실 때 별도의 초기 비용은 발생하지 않으며, 필요한 물류 서비스에 따라 비용이 청구됩니다. 이러한 서비스 비용은 서비스 유형, 운송 경로, 화물의 특성 등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비용은 첼로스퀘어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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